[쪼랩 예신의 결혼준비 1]안녕하세요. 내년 봄 예식을 앞두고 있는 예비 신부입니다. >꺄. 제가 결혼이라니. 아직도 실감은 안나요. 홀 예약이 워낙 빡세고, 선호하는 월과 시간대는 가격이 후덜덜해서 상담을 받다가 예산 가능한 범위에서 홀을 급하게 잡아버렸는데 결혼이 8개월 남아버린 거 있죠ㅠ 설렘보다는 준비할 길이 천리길이라 앞길이 막막하네요.결혼식 로망도 없고, 결혼 문화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예린이라 걱정만 앞서요ㅠ^ㅠ 하지만, 걱정만 하기에는 주어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. ㅠ큐ㅠㅠ1년 반 고통 vs 6개월 고통.. 중에 저는 8개월짜리 고통을 택한 걸루.. 그래서 막 이것저것 찾아보면서 결혼에 대한 지식을 키우는 요즘입니다. https://www.chosun.com/national..